익산시가 일과 가정이 모두
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에서 ‘야간, 휴일(토요일) 시간제보육서비스’를
운영한다.
보육
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국 최초의 시책으로 특화 보육서비스다.
‘야간, 휴일(토요일) 시간제보육서비스’는 야간(월~금)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, 휴일(토요일)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.
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시간제보육서비스의 운영시간의 한계에 대한 영유아 가정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.
특히 결혼 등 애경사 참석이나 토요일 보육을 필요로 하는 맞벌이 가정들로 하여금 더욱 높은 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.
보육료는 야간 및 휴일(토요일)에 필요한 이용 시간만큼 지불하면 된다.
이용대상은 만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로 시간당 4천원의 보육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,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보육료
할인이 적용된다.
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익산시
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하늘어린이집(함열읍), 익산어린이집(동산동), 아기별어린이집(남중동)등이다.
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제외한 3개 제공기관은 평일(9시~18시)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.
정헌율 익산시장은 “아이가 행복한, 육아가 즐거운 여성가족친화도시인 익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일과 가정 모두 지킬 수 있도록, 빈틈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했다.
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(http://childcare.iksan.go.kr) 또는 전화(063-859-4602)로 문의하면 된다.